"전북도민과 함께 이겨낸 12.3 비상계엄 1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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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과 함께 이겨낸 12.3 비상계엄 1년을 돌아보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입장문

[고창뉴스]2024년 12월 3일 밤의 두려움이 생생합니다. 국민은 맨 몸으로 완전 무장한 계엄군을 막아냈습니다. 계엄이 유지되었더라면 국회, 선관위, 언론, 지방정부, 지방의회는 윤석열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주요 지도자들과 윤석열에 대해 비판적인 국민들은 불법 구금, 처단되었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역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 것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내란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란 옹호 세력은 아직도 여전히 ‘내란몰이’를 운운하며 검은 이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우 세력에 기대 매일 혐오 정치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내란 옹호 잔당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명태균 특검, 채상병 특검을 반대했습니다. 365일이 지나도록 진정성있는 참회와 성찰이 없습니다. 위헌 정당 사망 선고 날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지귀연 재판부의 지루하고 무딘 내란 우두머리 재판, 내란 연루 혐의자들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잇단 구속영장 기각, 국민주권 행사를 위협하려 했던 조희대 대법원장의 비상식적 재판 진행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자초했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검찰의 지휘권을 김건희에게 상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대장동, 대북송금 수사에서 검찰권을 남용했다는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음에도 검찰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듯 지난 1년 동안 정치권, 검찰, 법원 곳곳에서 암약한 내란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이 더 이상 국민주권을 흔들고 위협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께서 빛의 혁명으로 준엄하게 명령하신 내란의 완전한 종식,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한편 전북도민은 가장 선두에서 비상 계엄 테러로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건져내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내란의 밤엔 죽음을 각오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사수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전북 전역의 거리와 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도민과 어깨를 걸고 함께 했습니다. 마침내 전북도민은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를 세워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 경제, 민생, 외교, 안보, 사회, 문화 전 분야의 위기를 제자리로 돌려 놓고 무너진 국격을 단숨에 다시 높이 쌓았습니다.

주요 7개국(G7)정상회의, 유엔총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주요 20개국(G20), 중동, 아프리카까지 글로벌 대한민국의 위상을 복구했습니다. 국익과 실용주의에 입각한 한미관세협상 타결, 한일 셔틀외교,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목표로 국민 경제에 기여할 것입니다.

국민은 국무회의를 생방송으로 소상히 지켜보고. 대통령은 전국 각지로 내려와 직접 소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정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노동권 개선, 과감한 서민금융정책, 복지 안전망 강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벼랑 끝에 있던 민생 경제가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불투명성에서 벗어난 대기업들은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를 연달아 약속하고 있습니다,

바닥으로 추락했던 국가신용등급, 주식, 무역수지, 외환보유고, 기업투자심리, 소비심리,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 모든 민생 경제지표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북엔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능력과 실용을 갖춘 전북의 인물들을 초기 내각에 다수 기용하며 전북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전북을 피지컬 AI 국가 거점과 실증단지로 육성합니다. 새만금 SOC 사업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국가적 에너지대전환에 대응하는 전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장 소외된 전북, 윤석열 정권 내내 변방으로 밀렸던 전북의 저력에 기회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난 1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인한 암흑의 고난을 딛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새 희망을 일구기 시작한 영광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전북의 대도약을 이루는 길로 더욱 성큼 뛰겠습니다.

전북도민의 준엄한 명령인 내란 청산, 민주헌정질서의 회복을 완수하겠습니다. 에너지대전환, AI대전환 등 이재명 정부 국정 비전을 전북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내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결과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오래 묵은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년 전 12월 3일, 죽음을 각오하고 내란의 밤 맞섰던 그때의 심정을 가슴에 새긴 결연한 자세로 전북도민의 부름에 답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윤준병)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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