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후보 “심덕섭 후보 의혹 철저 규명해야”…공정선거 촉구
2026.04.29 (수)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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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후보 “심덕섭 후보 의혹 철저 규명해야”…공정선거 촉구

유 후보 “밀실·돈선거 의혹 중대 사안…수사당국 신속·엄정 대응 필요”

조국혁신당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
[고창뉴스]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조국혁신당)가 최근 제기된 심덕섭 예비후보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유튜브 탐사매체 ‘뉴탐사’ 측이 제기한 민선 8기 선거 당시 밀실 유착 및 돈선거 의혹과 관련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번 의혹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고창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지방자치의 근간인 공정성과 투명성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후보 측근 인사가 수사기관 관계자와 접촉했다는 녹취 정황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수사당국은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른바 지난 선거에서 심 후보 최측근이라고 불렸던‘7인방’ 의혹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관련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뉴탐사 갈무리

유 예비후보는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과거 부패한 권력 행태를 떠올리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의혹 제기만으로도 군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의혹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수사 결과는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선거가 진행될 경우 향후 군정 운영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신뢰 회복과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진실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덕섭 후보 측은 “심 후보와 관련한 뉴탐사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며 “증거 없는 의혹 제기로 군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네거티브 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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