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 고인돌야생가족 선사캠프(고창군 제공) |
‘고인돌 야생가족 선사캠프’는 고창군이 (재)문화유산마을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한 죽림선사마을에서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3회차 참가 신청이 접수와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으며 전국 캠핑족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 받았다.
참가자들은 선사시대 의상을 입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토제품 만들기, 천연염료 그림 그리기, 사냥 체험, 탈곡 체험, 선사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동기시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사인의 부엌’은 참가자들이 직접 불을 피우고 화덕에서 음식을 조리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달빛 아래 펼쳐진 판소리 버스킹 공연 등 야간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선사캠프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 일정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고창만의 특색 있는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15 (월)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