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후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애도… “유세 음악·마이크 중단”
2026.06.10 (수)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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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후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애도… “유세 음악·마이크 중단”

유 후보“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 차분한 선거운동 이어갈 것”

[고창뉴스]조국혁신당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가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선거운동 축소 방침을 밝혔다.

유기상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깊은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상 선거캠프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유세차량 음악과 율동을 전면 중단하고 마이크를 이용한 공개 유세도 자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아파해야 할 안타까운 비극”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책임 있게 접근해야 할 과제”라며 “사고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고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비록 마이크와 음악은 멈추지만 군민 곁에서 조용히 민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운동은 이어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정당 후보들도 잇따라 차분한 선거운동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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