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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훈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고창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관광과 식품 산업의 연계 전략’을 제안하며 체류형 관광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임 의원은 22일 열린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2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은 청보리밭 축제 등으로 관광 잠재력을 입증했지만, 축제 이후 관광객이 떠나는 단발성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관광 소비가 지역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의원은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차별화된 대표 먹거리 개발이다.
장어, 복분자, 땅콩,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상징적 상품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원물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가공·브랜드화를 통해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는 김치 산업의 체계적 연계 활성화다.
임 의원은 “신규 시설 확충보다 기존 가공·유통·체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는 유네스코 자원과 연계한 ‘치유형 체류 관광’ 실현이다.
임 의원은 갯벌, 해수욕장 등 자연자원과 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고창 치유한상’을 제안하며,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임 의원은“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관광이 스쳐가는 고창에 머물 것인지, 머무르고 소비하는 고창으로 도약할 것인지는 지금 우리의 결단에 달려 있다”며 “제안한 전략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과 행정의 과감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고창의 체질을 바꾸고, 군민의 삶이 체감하는 변화로 반드시 증명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2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