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자치도 지역식품산업 연구기관 '7+1 협의회' (전북도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도내 식품·바이오 분야 8개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전주·정읍·남원·진안·임실·순창 등 각 시군 출연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7+1 협의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7개 시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례 협의체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식품·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짝수 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며, 기관별 순환 주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정책 동향과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비롯해 연구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 2027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역 농생명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식품 연구 성과와 협력 과제를 공유하며 공동 연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첨단산업비즈센터와 오는 3월 개관 예정인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피부임상센터(바이오테스팅센터)를 둘러보며, 향후 연구 협력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시군 연구기관들이 각자도생이 아닌 ‘7+1 협의회’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정례적인 협업을 통해 전북이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19 (금)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