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농식품부 전북 이전, 선택 아닌 국가 전략”당위성 강조
2026.06.18 (목) 00:07
검색 입력폼
탑뉴스

이원택 의원 “농식품부 전북 이전, 선택 아닌 국가 전략”당위성 강조

농생명수도 전북에 대한민국 농정 컨트롤타워 배치 촉구

이원택 국회의원(고창뉴스/DB)
[고창뉴스]이원택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북 이전을 두고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농정을 설계하는 국가 전략”이라며 전북을 공공기관 이전 최우선 권역으로 명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앞서 자신의 SNS에 이어 2일 보도자료를 통해“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어디에 기관을 배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명실상부한 농생명수도 전북에 대한민국 농정의 컨트롤타워가 자리해야 정책의 현장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가 식량산업과 농업기술, 스마트농업 핵심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농업 현장과 동떨어진 중앙집중형 농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단독 이전이 아닌, 농협중앙회, 한식진흥원, 식품산업협회, 동물약품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한 ‘클러스터형 이전’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생산–연구개발(R&D)–가공–수출–금융–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K-푸드 글로벌 허브’를 전북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농식품부를 수도권이나 일부 초광역 중심지로 이전할 경우, 농정은 다시 중앙으로 회귀하고 농업과 농촌은 주변으로 밀려날 수 있다”며 “농업의 비중과 역할이 가장 큰 전북으로의 이전이야말로 국가균형발전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같은 맥락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북이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농업, 농업로봇과 피지컬 AI 실증, 식품·바이오·농생명 융합 산업 등 미래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농림축산식품부의 전북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이 아니라, 미래 농업으로 나아가는 국가 전략의 상징”이라며 “전북을 공공기관 이전 최우선 권역으로 명시해 산업구조 전환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키워드 관련기사키워드 : 농림축산식품부 전북이전 | 이원택 의원
└    이원택 의원 “이재명 대통령 전북 타운홀미팅 환영”
└    이원택 “윤석열 1심 무기징역 아쉬워 엄벌과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    "180홀 초대형 파크골프장 조성하겠다"…이원택 의원, 전북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추진
└    이원택 의원‘청년정책 2탄’ 발표… 디지털·창업 지원 강화
└    이원택 의원 “호남·전라선 고속열차 40% 이상 확대” 공약
└    이원택 의원, 삼성반도체 실증공장 전북 유치 본격화
└    이원택 의원, ‘월 1천 원 청년주택·1천만 원 예식비’ 전북형 청년정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