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SOC·공공의료 등 핵심 현안 공동 대응"…전북자치도–전북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2026.06.19 (금)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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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SOC·공공의료 등 핵심 현안 공동 대응"…전북자치도–전북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전북도, 미래 신산업과 인프라 확충 위한 현안 건의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전북도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한병도, 안호영, 신영대, 이성윤, 박희승 국회의원 등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와 지방정부 간 공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전북자치도는 간담회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의 신속한 추진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 법률 제정 등 전북의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우선 새만금이 ‘논쟁의 공간’을 넘어 ‘완성의 공간’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현재 재수립 중인 기본계획에 지역의 건의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를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투자 유치와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새만금 일원을 중심으로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을 집적하는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헴프 산업의 안정적 육성과 산업화를 위해 규제특례 적용과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며,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국가철도망, 광역교통시설, 국도·국지도 등 전북의 주요 SOC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공유하며, 주요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전북도 제공)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북자치도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앞서 전북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국제공항이 새만금 개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북 도민의 뜻을 국회에 전달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광법 개정,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등 전북의 주요 성과는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오늘 논의한 과제들이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국회와 힘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 국회의원들이 적극 협력하겠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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