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추경 10조4268억원 원안 가결
2026.06.19 (금)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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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추경 10조4268억원 원안 가결

본예산 대비 2.4% 증액, 도교육청 추경은 12개 사업 124억원 삭감 의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도의회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17일 회의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긴급 민생 대응을 위해 편성됐다. 전북자치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예산을, 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반영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 전북자치도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보다 2.4% 증가한 10조4268억원 규모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34억원(국비 2430억원·도비 304억원) 등을 포함해 원안 가결됐다.

반면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2619억원 증가한 4조7056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나, 예결위는 ‘디지털교육 기반 조성 사업’ 7억5720만원 전액 삭감 등 총 12개 사업에서 124억원을 감액 의결했다.

김명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예산 편성 취지와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을 중심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4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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