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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북중 강서준 김수민 학생이 장학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안면에 생필품을 전달했다.(부안면 제공) |
고창북중학교 2학년 강서준·김수민 학생은 최근 부안면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라면과 햇반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받은 장학금과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린 나이에 실천한 자발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달된 식료품은 부안면 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강서준·김수민 학생은 “우리가 받은 장학금이 더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30 (목) 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