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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인 모금 흐름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와 군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덕섭 군수가 고창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고창뉴스/DB) |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총 1억5000만 원으로 1,295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3898만1000원이 모금되며 245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지역 답례품 사용 포인트는 약 4400만원이 사용됐으며 현재 2100만원가량의 포인트가 남아 있는 상태다.
답례품은 총 70여 개 품목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창 대표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주문 선호도 분석 결과 고창 장어가 22%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으며, 이어 상품권 20%, 쌀 18%, 땅콩 6%, 고구마 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 장어와 지역에서 생산된 쌀, 땅콩 등 농특산물이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고창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창군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아동 복지, 지역 인구정책 사업,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지연 인구정책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을 응원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금이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 답례품 품목 확대와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19 (금)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