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윤석도서관 ‘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 특별전시회…4월 말까지
2026.06.19 (금) 17:56
검색 입력폼
탑뉴스

고창황윤석도서관 ‘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 특별전시회…4월 말까지

고창황윤석도서관‘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특별전시회(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고창황윤석도서관이 봄을 맞아 그림책을 통해 사계절의 풍경과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봄맞이 그림책 특별전‘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속 계절의 풍경과 이야기를 전시 공간에 구현해 관람객이 책장을 넘기듯 사계절의 장면을 따라 걸어보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마주침공간’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그림책 속 이야기와 감정을 공간 동선에 담아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전시’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협력해 계절별 대표 그림책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봄은 멜리 작가의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 여름은 신순재·이영채 작가의 ‘가장자리’, 가을은 서영 작가의 ‘다람쥐 할머니의 시간’, 겨울은 원혜영 작가의 ‘나 여기 있어요’ 등 작품을 통해 사계절의 감성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고창황윤석도서관‘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특별전시회(고창군 제공)

전시장에는 작품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전시 패널과 계절 분위기를 살린 공간이 연출되며, 대형 현수막과 캐릭터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오는 21일에는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체 카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그림책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매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 속 사계절의 감성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키워드 관련기사키워드 : 고창황윤석도서관 | 특별전시회
└    “책으로 전하는 고향사랑”…다산북스 김선식 대표, 고창군에 도서 3000권(5100만원) 기증
└    ‘제철행복’부터 ‘긴긴밤’까지…고창군, 올해의 책 4권 선정
└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과거를 품고 미래를 읽는 지식의 문 열려”
└    '고창 독서 문화의 꽃이 피다'…고창황윤석도서관, 12월 3일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