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산물벼 3만8276톤 매입…포대당 3만원 우선 지급
2026.06.19 (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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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산물벼 3만8276톤 매입…포대당 3만원 우선 지급

고창군이 올해 산물벼(수확한 뒤 건조하지 않은 벼) 3만8276톤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확한 산물벼는 11월20일까지 고창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오성RPC, 한결RPC를 통해 매입된다.

고창군은 2020년 산물벼를 총 3만8276톤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수매 2376톤, RPC 자체수매 3만5900톤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품종은 신동진, RPC 자체수매 품종은 신동진, 예찬, 동진찰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0년 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농가가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 RPC별 자체수매 매입가격은 11월말 농협에서 결정 예정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방역에 역점을 두고 농민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마을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올해 저온피해, 집중호우, 태풍,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현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산물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산물벼의 적기출하로 고품질의 벼를 차질 없이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