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사업 선정…고창병원 산부인과 의료장비 37대 교체
2026.04.22 (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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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고창군,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사업 선정…고창병원 산부인과 의료장비 37대 교체

보건복지부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사업’4억3300만원 지원

고창군은 총 4억3300만원(국비 2억1700만원, 지방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고창종합병원 산부인과의 초음파 장비와 멸균기 등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할 계획이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지역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부인과 의료장비 개선에 나선다.

고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사업’은 분만취약지역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창군은 총 4억3300만원(국비 2억1700만원, 지방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고창종합병원 산부인과의 초음파 장비와 멸균기 등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고창종합병원 인암관 전경(고창뉴스/DB)

고창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과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는 지역 핵심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출산하는 고창군민에게는 분만 진료비 전액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장비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임산부들이 타 지역 병원을 찾지 않고도 고창 지역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분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그동안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산모·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만 의료체계 구축과 임산부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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