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 천일염 소금’…코스트코 전국 20개 매장 입점
2026.06.17 (수)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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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 천일염 소금’…코스트코 전국 20개 매장 입점

해리농협, 구운소금·탈수천일염 2종류 납품… 청정 갯벌 브랜드 ‘고창 천만금 소금’인지도 ↑

고창 천만금 천일염’이 전국 회원제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22일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열린 입점 기념식(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고창 천만금 천일염’이 전국 회원제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전국 소비자와 만나게 됐다.

고창군은 22일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코스트코 입점 기념식’을 열고, 고창 천일염의 전국 유통망 진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안찬우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부본부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 천일염의 새로운 판매처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코스트코 전국 20개 매장에 입점한 품목은 ▲‘고창 구운소금(800g×2개입)’과 ▲‘해리농협 탈수 천일염(5㎏)’ 등 2종이다.

‘고창 구운소금’은 약알칼리성 소금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탈수 천일염’은 간수를 제거해 쓴맛을 줄이고 미네랄을 풍부하게 유지해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코스트코 입점은 해리농협이 수 년간 추진해 온 품질 혁신과 브랜드 신뢰 구축의 결실로 평가된다.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는 현대화된 자동화 설비와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천일염의 세척·건조·가공·포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창 천만금 천일염’이 전국 회원제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입점 기념식에 앞서 심덕섭 군수가 '고창 천만금 천일염' 입점에 대해 회사 관계자와 환담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은 “고창의 청정한 갯벌과 해리농협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고창 천일염’이 코스트코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금이라는 자부심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고창 천일염의 품질과 전통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정 갯벌, 건강한 먹거리’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유통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는 대통령 추석선물 납품,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대형 유통망 확대 등으로 고창 천일염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왔다.

고창군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