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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리정사 재현사업’,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장 16개소를 현장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조규철 의원, 부위원장에 이선덕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경신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과 관련해 동상 위치 선정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이견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상징성에 걸맞은 장소 선정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과 연계하는 등 다시 한번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상은 지난해 고창읍 고창문화의 전당 부근에 설립하는 것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정했지만 최근 위치 선정과 관련해 '부적절한 위치다'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대두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황윤석 실학도서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도서관 명칭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거론되고 있다”며 “공공시설물 명칭 선정에 있어서 군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윤석 실학도서관 역시 올해 4월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명칭이 확정됐지만 고창을 대표하는 보다 대중적인 명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황윤석 실학도서관은 고창읍 월곡지구 농어촌뉴타운지구에 지상 2층, 지하1층의 연면적 3815㎡의 규모로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는 유현준 건축가가 맡았으며 큰 나무 숲의 가지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건축공간을 구상했다. 국내 도서관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긴 장방형의 목구조와 경사진 천장, 가변형 서가 등이 특징이다.
의회는 이날 △고창군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안 △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청년기본조례안 등 19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정책 폐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의 지적사항이나 대안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군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5.04 (월) 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