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윤준병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의 도구 될 터"
2026.06.19 (금)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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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윤준병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의 도구 될 터"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4·15 총선 정읍고창 선거에 정치 초년병인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3선의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누르고 금배지를 안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준병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분 현재 개표율이 61.0%를 기록한 가운데 68.6%를 얻어 유성엽 후보(31.3%)를 37.3%P 격차를 벌이며 당선이 확실해 졌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저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선거 기간 동안 함께한 유성엽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은 명백하고 확실하다”며 "선거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읍 입암면 출신으로 대흥초, 호남중, 전주고, 서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전북도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관악·은평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본부장·기획실장에 이어 차관급인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냈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총선 출마를 위해 고향인 정읍으로 낙향한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향 후배인 권희철, 고종윤 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지난 2월 중앙당으로부터 절대적인 신임과 믿음을 받으며 '단수공천'을 받아 결국 본선에 직행했다.

이후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뛰어든 윤 당선인은 '지역의 맹주'로 자리잡고 있는 3선의 유성엽 후보와 치열한 정면 승부에 나섰다.

윤 당선인은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성엽 후보에게 20~30%P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점령해 나갔다.

선거 초반 '부인갑질' 논란에 이어 선거 막판까지 선거 공고물 '허위기재' 논란에도 불구하고 윤 당선인은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그때 그때 정면 승부로 돌파해 나갔다.

결국 집권 여당인 민주당 조직의 힘과 윤 당선인의 발빠른 대처로 선거 막판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고 마침내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윤 당선인은 “36년 공직 생할에서 지켜왔던 ‘공평무사’의 정신으로 정치적 약속에 책임을 지고 매사에 사심 없는 공공심으로 정읍·고창의 발전 나아가,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끝으로 “비록 당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숙고하며 합의된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정읍과 고창을 위해 황소처럼 일하고, 고향을 위해 불꽃처럼 제 자신을 태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