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사단법인 일광 정시해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인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원웅 광복회장, 송영래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 의사는 양친 상에 6년을 시묘한 효자선비로 태인 무성서원에서 거병한 스승 면암 최익현 의병장의 중군장을 맡아 일본군과 싸우던 중 1906년 6월11일 순창전투에서 33세에 순국했다.
유림들은 해방 이후부터 충효양전(忠孝兩全)의 사표라고 규정하고 충효비를 세우고 추모제를 지내왔다.
정 의사는 1874년 고창군 성송면에서 출생, 면암 최익현의 문하에서 수학하던 중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면암의 격문을 영남지방의 지사들에게 전하고 전국적인 의병활동의 중심에 선 고창이 낳은 대표적인 애국지사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순국선열에 등록됐으며 1990년 건국훈장애국장이 추서돼 현재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돼 있다.
일광기념관(관장 정만기)은 1994년 순수 민간성금으로 만들어진 독립운동가 기념관으로 ‘일광 아카데미’, ‘일광 답사단’, '고창어울마당', '항일 역사교실' 등 지역사회의 우리역사 바로 알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6.17 (수) 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