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560억 투입 노인복지사업 추진
2026.06.19 (금)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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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고창군, 올해 560억 투입 노인복지사업 추진

고창군이 노인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올해 560억원을 들여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만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지난 2012년 1만6660여명, 2014년 1만7380여명, 2016년에는 1만7650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1만8140여명으로 군 전체인구의 30%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군은 올해 총 5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생활안정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활동 △힐링실현 명품노후 △선진장사문화정착 등을 목표로 4대 영역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사회활동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과 무료경로식당,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도시락배달 등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취미·여가 등 9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사문화 개선을 위해 공설묘지와 추모의 집, 푸른 숲 자연장, 서남권추모공원 등 장사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 △노인대학운영 △보행보조기지원 △장수어르신 맞춤형 서비스연계 △무연묘정비 등 40여개의 중요사업도 추진한다.

박우정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한 다양한 노인정책을 펼치겠다"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지역 활성화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