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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사회연대경제협의회는 24일 오전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2026.6.24/고창뉴스 |
고창군 사회연대경제협의회는 24일 오전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회연대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0여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창부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박성만 고창군의원,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고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고창군 사회연대경제협의회의 창립을 엄숙히 선언했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와 고령화, 일자리 감소, 공동체 약화 등 현실적 문제를 개별 조직의 힘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경쟁보다 협동을, 고립보다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책임 있는 경제와 공동체의 방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에코25시 영농조합법인 천만석 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각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동 판로 확대와 공동 홍보,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회원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연구·정책 제안 등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주민과 시민사회,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민주적 운영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협의체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안에 뿌리내린 경제 활동을 통해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사회연대경제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이 하나로 모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24 (수) 1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