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앙농산과 복분자농공단지 고춧가루 가공시설 투자협약
2026.05.06 (수)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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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앙농산과 복분자농공단지 고춧가루 가공시설 투자협약

2029년까지 총 19억원 투자, 51명 고용창출 기대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중앙농산과 복분자농공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중앙농산은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농공단지 내 3507㎡ 부지에 고춧가루 제조·가공시설을 이전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19억 원을 투자하고 51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한다.

중앙농산은 기존 고추 도·소매 유통을 기반으로 제조·가공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원재료 입고부터 세척·건조·분쇄·선별·포장·출하에 이르는 체계적인 생산공정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고추 생산농가와의 직거래 매입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공장 건축과 원료 수급, 인력 고용 과정에서 관내 기업과 인력을 우선 활용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앙농산은 이달 분양계약 체결과 착공을 시작으로 7월 공장 등록 및 사업 개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협약이 복분자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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