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부안군 주산면,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로 교류·협력의 꽃 피워
2026.04.29 (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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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면–부안군 주산면,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로 교류·협력의 꽃 피워

김애숙 공음면장과 나용성 주산면장, 2013년 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과정 인연

고창군 공음면-부안군 주산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공음면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공음면과 부안군 주산면이 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주산면에서는 나용성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과 팀장 등 4명이 공음면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에 참여하고,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어 오찬 후에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공음면의 자랑인 청보리밭 경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변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청보리밭 인근에 위치한 ‘넓은들카페’를 찾아, 지역 특색을 살린 디저트로 최근 '없어서 못판다'는 ‘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공음면과 부안군 주산면이 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방문단과 공음면 직원들이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음면 제공)

김애숙 공음면장과 나용성 주산면장은 지난 2013년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제10기 핵심리더과정에서 맺은 인연을 계기로, 이번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과거 방문했을 때보다 공음면이 더 활기차게 보이고 청보리밭 경관도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오는 3월에는 공음면 주민들이 부안군 주산면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초청의 뜻도 전했다.

김애숙 면장은“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군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두 지역 행정 간 인연을 지역 상생으로 확장한 모범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의 연결고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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