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크루즈 관광 허브도시'로"…새만금 신항만 중심 ‘국제 크루즈 터미널 조성' 박차
2026.05.04 (월)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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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크루즈 관광 허브도시'로"…새만금 신항만 중심 ‘국제 크루즈 터미널 조성' 박차

2026년 개항 앞두고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 본격화
전북도‘새만금 신항만’과 ‘격포항’2곳 신규 기항지로 신청

전북자치도 새만금 신항만 기반 크루즈관광 거점화 연구용역 보고회(전북자치도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의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 및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크루즈 유치 전략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크루즈 선사·여행사 유치전략 ▲인센티브 제도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방안 ▲관광자원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새만금개발청, 해수청, 세관·출입국기관 등 8개 기관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TF 운영 및 국내외 선사 대상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전북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부산·제주 등 기존 기항지 외 신규 기항지 발굴을 추진함에 따라, 전북도는‘새만금 신항만’과 ‘격포항’을 신규 기항지로 신청했다.

도는 전국 8대 크루즈 기항지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도는 14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새만금개발청,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TF팀을 구성해 관광 수용태세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은 이미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8대 크루즈 기항지, 나아가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