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크루즈 관광 허브도시'로"…새만금 신항만 중심 ‘국제 크루즈 터미널 조성' 박차

2026년 개항 앞두고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 본격화
전북도‘새만금 신항만’과 ‘격포항’2곳 신규 기항지로 신청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1월 05일(수) 14:39
전북자치도 새만금 신항만 기반 크루즈관광 거점화 연구용역 보고회(전북자치도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의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 및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크루즈 유치 전략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크루즈 선사·여행사 유치전략 ▲인센티브 제도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방안 ▲관광자원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새만금개발청, 해수청, 세관·출입국기관 등 8개 기관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TF 운영 및 국내외 선사 대상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전북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부산·제주 등 기존 기항지 외 신규 기항지 발굴을 추진함에 따라, 전북도는‘새만금 신항만’과 ‘격포항’을 신규 기항지로 신청했다.

도는 전국 8대 크루즈 기항지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도는 14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새만금개발청,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TF팀을 구성해 관광 수용태세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은 이미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8대 크루즈 기항지, 나아가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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