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회’ 이달 9일 개최
2026.08.24 (월)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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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회’ 이달 9일 개최

고창·광주 청소년 90명 한 무대…음악으로 잇는 호남권 문화교류

고창문화원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외'
[고창뉴스]고창문화원(원장 이현곤)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고창문화원은 이달 9일 오후 3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창문화원이 주관하며 고창군이 후원한다.

공연은 고창문화원의 ‘고창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광주 광산구의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등 90명의 청소년이 함께 오른다. 두 지역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고창-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10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고창과 광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면서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합동연주회에 앞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교류캠프’도 진행된다.

교류캠프에서는 합동연습을 비롯해 ‘꿈의 무용단 광산’과 함께하는 리듬 표현 교육, 팀별 교류 활동 등이 마련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캠프에서 쌓은 친밀감과 연주 호흡은 합동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은 “이번 합동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교류캠프에서 쌓은 우정과 협력이 아름다운 연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이번 공연이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고창과 호남권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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