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KTX·SRT 통합운행…정읍역 고속철도 배차 간격 대폭 줄어든다
2026.08.24 (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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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KTX·SRT 통합운행…정읍역 고속철도 배차 간격 대폭 줄어든다

윤준병 의원, 국토부·코레일 운행조정계획 확인…정읍역 상·하행 시간대별 촘촘한 배차
서울·수도권 접근성 개선 기대…정읍 방문객 증가·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윤준병 국회의원(고창뉴스/DB)
[고창뉴스]9월 1일부터 KTX와 SRT 고속철도 통합운행이 시행되면서 정읍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전북도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정읍역을 경유하는 KTX·KTX산천·SRT의 상·하행 운행 편수가 조정되고 시간대별 배차가 촘촘해지면서 그동안 지적돼 온 배차 간격 불균형과 특정 시간대 열차 공백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KTX 운행조정계획을 확인한 결과, 9월 1일부터 정읍역을 경유하는 고속열차 운행체계가 개편된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정읍역 상행선의 시간대별 배차 개선이다.

기존에는 정읍에서 서울·용산·수서·행신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고속열차 가운데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가 없어 시민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개편 이후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대별로 열차가 배치돼 수도권 이동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배차 간격 역시 기존보다 크게 단축돼 정읍역에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행선 운행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서울·용산·수서·행신 등 수도권에서 정읍으로 내려오는 열차 가운데 일부 시간대의 배차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정오 무렵에는 배차 간격이 최대 2시간 4분에 달하는 시간대도 있었지만, 이번 운행조정을 통해 해당 시간대의 배차가 개선된다.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도 보다 균일하고 촘촘한 배차가 이뤄지면서 수도권에서 정읍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병 의원은 “그동안 정읍역은 고속철도가 정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배차 간격과 시간대별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충분한 교통복지를 누리지 못했다”며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고속철도 통합운행과 지역 정차 확대, 배차 효율화의 필요성을 촉구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KTX·SRT 통합운행을 계기로 정읍역의 고속철도 이용환경이 개선되면서 정읍은 물론 인근 고창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정읍역을 이용하는 고창군민들의 서울·수도권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관광과 경제활동을 위한 광역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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