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예비후보 “이남호·황호진 단일화, 전북교육 기망한 야합” 비판
2026.05.03 (일) 17:19
검색 입력폼
선거

천호성 예비후보 “이남호·황호진 단일화, 전북교육 기망한 야합” 비판

천 예비후보“교육 철학 배제된 정치적 결합”…정책 중심 선거 의지 강조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고창뉴스]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남호·황호진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

천 예비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단일화는 교육 철학과 신념을 배제한 채 선거 승리를 우선한 정치적 결합”이라며 “전북교육을 기망하고 도민과 교육 가족을 무시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특히 두 후보 간 교육 철학의 차이를 지적했다. 황호진 예비후보가 최근 토론회에서 이남호 예비후보의 ‘상산고 10개 설립’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던 점을 언급하며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던 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선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 역시 두 후보의 교육 철학이 상호 대립적이라는 평가를 해온 상황에서 이뤄진 단일화는 사적 이익이 우선된 야합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야합과 기망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가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일화 여부와 관계없이 좋은 교육정책은 적극 계승해 전북교육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오직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신념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천호성 예비후보 “이남호·황호진 단일화, 전북교육 기망한 야합” 비판
키워드 관련기사키워드 : 이남호, 황호진 단일후보 | 천호성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