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덕산지구 1,211세대 대단지 조성 본격화…9월 분양·착공 돌입
2026.04.30 (목)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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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덕산지구 1,211세대 대단지 조성 본격화…9월 분양·착공 돌입

전북개발공사 시행사로 태영건설 등 9개 건설사 컨소시엄 참여
중대형 공동주택(아파트) 888세대, 임대주택 303세대 공급

고창군 최대 규모 주거단지로 추진 중인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공동주택 분양 절차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고창 덕산지구 개발 조감도(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최대 규모 주거단지로 추진 중인 고창읍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공동주택 분양 절차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고창읍 덕산지구 일원 4만6천 평 부지에 총 1,211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사업 시행은 전북개발공사가 맡고 있다.

그동안 택지조성 공사가 진행돼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공동주택(분양아파트)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 공동주택 888세대 공급…중대형 위주 구성

공급 규모는 공동주택(분양) 888세대, 임대주택 303세대, 단독주택용지 20필지다.

분양아파트는 전용 ▲84㎡ 711세대 ▲104㎡ 101세대 ▲125㎡ 76세대로, 중대형 중심의 평형대로 구성된다. 이는 기존 고창지역 최대 규모였던 제일아파트(590세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단지다.

공동주택 시공은 ‘데시앙’ 브랜드로 잘 알려진 태영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9개 지역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 최대 규모 주거단지로 추진 중인 덕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공동주택 분양 절차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고창 덕산지구 개발 조감도(고창군 제공)

■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3월 협약 체결

사업은 지난 2월 12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됐으며, 3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3월부터 7월까지 기본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8월 전북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9월 공사 착공과 함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컨소시엄 지분은 태영건설이 45%, 지역업체가 55%를 참여하는 구조다.

참여 지역업체는 ▲㈜부강건설 ▲㈜삼화건설사 ▲㈜장현종합건설 ▲㈜금오건설 ▲그린종합건설㈜ ▲㈜청신 ▲볼란테㈜ ▲㈜원탑종합건설 ▲㈜금강토건 등이다.

■ 단독주택 상반기 분양…임대주택은 내년 상반기

단독주택용지 20필지는 올해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이며, 임대주택 303세대는 내년 상반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아파트 공급은 인구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며 “덕산지구 조성을 계기로 고창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인구 유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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