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상의 ‘기업환경 체감도’ 입지 우수지역 선정…전북 유일 톱10
2026.04.30 (목)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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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고창군, 대한상의 ‘기업환경 체감도’ 입지 우수지역 선정…전북 유일 톱10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 체감도 평가(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 분야 우수지역 톱10에 선정되며,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업들이 창업·입지·행정 등 기업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기초지자체 행정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체감도)를 바탕으로 분야별 우수지역 톱10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입지 분야에서는 규제 완화와 부지 활용 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지방 기초지자체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으며, 전북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됐다.

고창군은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고창군은 인구 7만 미만 시군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덕섭 군수가 관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있다(고창군 제공)

군은 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 해소율 79%를 기록했고, 증축 신고·허가 지연 해소 등을 통해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 효과를 창출한 사례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법적 근거가 없는 ‘보이지 않는 규제’ 16건을 발굴·개선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국비 4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기업 활동 기반 확충에도 힘써왔다.

심덕섭 군수는 “기업 맞춤형 인허가 지원과 기반시설 연계, 정주 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묶은 원스톱 투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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