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고창군, 지역인재 육성 장학생 70명 모집…총 5000만원
2026.04.30 (목)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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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문화재단–고창군, 지역인재 육성 장학생 70명 모집…총 5000만원

귀뚜라미 문화재단 CI
[고창뉴스]고창군과 귀뚜라미문화재단(이사장 정진택)이 지역 인재 발굴과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고창군 장학생을 모집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70명으로,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중 1인 이상)가 2025년 1월 1일부터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 고창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창지역 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주민등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중·고등학생은 ▲학력우수 ▲예체·기술우수 ▲저소득 ▲모범추천 등 4개 분야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대학생은 학력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오는 23일까지 고창군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 방문 접수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미란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예체능·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생 장학금은 현재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청민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하고,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계열사 출연으로 형성된 재단이다.

1985년 재단 설립 시부터 생활이 어려운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시작해 1991년부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0여년간 총 7만여명에게 40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장학사업 예산을 확대해 매년 전국 40개 지역에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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