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산림조합 임직원 장학금 기탁(고창군 제공) |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지역의 기관, 기업, 개인이 잇따라 장학금을 기부하며 **‘사람 중심, 교육 중심 도시 고창’**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9개 단체와 개인이 총 1억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5000만 원) ▲참바다(대표 김종학, 3000만 원) ▲우진이엔에스(대표 강우진, 500만 원)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500만 원) ▲(유)태림건설(대표 김윤석, 300만 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300만 원) ▲지엠환경산업(대표 김기문, 300만 원) ▲이찬영·조상원·김재원(각 300만 원) ▲고창농촌개발대학(회장 고정호, 100만 원) 등이 동참했다.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청년이 성장하는 지역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고창의 힘”이라고 말했다.
![]() |
| 고창 향토기업 참바다 김종학 대표 장학금 기탁(고창군 제공) |
또 고창 향토기업 '참바다' 김종학 대표는 “바다의 물고기가 고향 바다로 돌아오듯, 고창의 아이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 다시 고창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로 28년째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촌 지역 특성상 교육 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을 위해 서울과 전주 장학숙 운영,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창에서 배우고, 자라서, 다시 고창으로 돌아오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기업과 개인, 심지어 학생들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창군이 ‘장학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 재단 설립 30주년을 맞아 장학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지역 청년들이 ‘고창에서 배우고, 고창에서 일하며, 고창에서 미래를 여는’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04 (월)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