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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14일 대성농협땅콩가공사업소에서 관내 땅콩 재배농가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제공) |
고창군이 14일 대성농협땅콩가공사업소에서 관내 땅콩 재배농가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고창군 땅콩 재배 현황과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의 운영 소개를 비롯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땅콩의 전시·시식 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품종의 외형과 특성을 직접 비교하며 품종별 차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은 전북을 대표하는 땅콩 주산지로, 현재 재배면적이 약 400㏊에 달하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농협에서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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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땅콩 신품종 품평회(고창군 제공) |
올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신품종 종자를 활용해 대성농협과 함께 ‘땅콩 품종 비교 시험포’를 운영했다.
시험포에서는 고창에서 주로 재배되는 팔광 땅콩 외에 ▲케이올2호 ▲해올 ▲고원1호 ▲보담 ▲신팔광 등 5개 품종을 실증 재배하여, 지역 환경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비교 평가가 이뤄졌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전북을 대표하는 땅콩 주산지로, 신품종 적응 시험을 통해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을 보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창땅콩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고품질 땅콩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서 고창땅콩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30 (목)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