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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고창뉴스/DB) |
24일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이 해양경찰청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조난사고자는 총 121,418명으로 연평균 2만명을 넘으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실종자는 400명으로, 2024년에만 93명이 집계되는 등 증가 추세다.
같은 기간 선박사고는 총 2만2052척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난사고자 구조 과정에서 부상이나 순직으로 인정된 해경은 총 91명이다.
2020년부터 매년 10명 이상이 공상을 입었으며, 순직은 4명이었다. 최근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故 이재석 경사가 조난자 구조 중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순직한 사건은 이러한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윤준병 의원은 “바다에서 수천 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해경은 늘 생명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직 사고는 근무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큰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엄격한 기강 확립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30 (목) 2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