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 위해 철새 도래지 동림저수지 전면 출입통제
2026.04.30 (목)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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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위해 철새 도래지 동림저수지 전면 출입통제

고창군이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 AI(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차단을 위해 출입통제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출입통제는 동림저수지 주요 진입로에 통제소 3개소를 설치하고,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 순찰 등을 통해 외부인과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특히 강화된 출입통제에도 낚시 어로 행위나 철새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객들이 늘어나는 등 넓은 면적의 철새 도래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여 군은 주민들 스스로 왕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출입통제구역 인근을 오가는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조류 폐사체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고창군청 생태환경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인접 군인 부안군 고부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번 AI 확진판정은 올 동절기 전북지역 첫 사례이자 충남 천안 곡교천에 이은 전국 두번째 사례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 사육농장 65호의 이동 제한과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실시한다. 65호 중 반경 10㎞ 내 닭 사육 농장 49호를 임상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