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베트남·캄보디아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망 강화
2026.05.26 (화)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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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베트남·캄보디아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망 강화

현지 교육·송출체계 점검…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한 우수인력 확보 총력”

고창군은 오는 18일까지 베트남 닌빈성과 캄보디아 프놈펜·깐달 지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 점검과 송출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 국외출장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을 비롯해 김용진 농업정책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 구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현지 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18일까지 베트남 닌빈성과 캄보디아 프놈펜·깐달 지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 점검과 송출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 국외출장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을 비롯해 김용진 농업정책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3000명의 입국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400여명을 추가 유치해 올해 총 34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인력 송출 여건과 교육 시스템, 항공 이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수급망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 내 타 지자체와의 교류 확대도 추진한다.

출장단은 베트남 닌빈성 내무국과 난하리 인민위원회, 현지 계절근로자 교육장 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인력 송출 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국내 입국 전 사전교육과 근로 적응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캄보디아에서는 노동직업훈련부와 올해 신규 유치 지역인 깐달 지역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회의를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인력 송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직업훈련 과정과 교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농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우수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영윤 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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