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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뉴탐사'의 보도와 관련해 '외부 세력과 결탁한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현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26.5.11/고창뉴스 |
심 후보 선대위 박현규 상임총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 입장문을 통해 “지방선거가 특정 언론과 특정 후보의 조직적 야합으로 전례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취재권을 남용한 불법 행위와 선거 방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뉴탐사 관계자들이 사전 동의 없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고, 캠프 측이 촬영 중단과 퇴거를 요청했지만 현장 촬영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사무실에는 여성 자원봉사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이 함께 있었고, 경찰이 출동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큰 심리적 충격과 공포를 겪었다”며 “이는 민주적 선거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심 후보 측은 뉴탐사가 그 동안 유기상 후보 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기상 후보 측과의 유착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특히 “선거사무실 주변에서 유기상 후보 측 관계자들이 상황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물리적 충돌 상황을 유도하려는 듯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빗고 있는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서도 “노을대교 시대를 대비한 고창군의 핵심 관광사업”이라며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정상적인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민선7기 유기상 군수 시절에 더 비싼 돈 주고 매입한 삼양사 폐염전 부지 매입이 특혜 아니냐"며 반박했다.
|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뉴탐사'의 보도와 관련해 '외부 세력과 결탁한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현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26.5.11/고창뉴스 |
또 측근의 금품 수수 의혹 논란에 대해서는 "심덕섭 후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다. 금품 수수 진위에 대해서는 당시 측근이었던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해야 할 문제"라며 심 후보와의 연관성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심 후보 측은 “불법 침입과 업무방해, 유착 의혹 등에 대해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군민의 자유로운 선택과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탐사보도 전문 채널인 ‘뉴탐사’는 최근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심 후보 측근의 선거자금 수수 의혹 등을 보도한 데 이어, 지난 9일 추가 취재를 위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심 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들은“불법 침입과 선거 방해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취재진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10 (수) 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