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뷰티풀"…잼버리 대원, 고창읍성과 선운사서 전통문화 체험
2026.08.01 (토)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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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뷰티풀"…잼버리 대원, 고창읍성과 선운사서 전통문화 체험

제23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영외활동지인 고창에 외국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잼버리에 참여한 전세계 청소년들은 개영식 전인 7월31일부터 고창읍성에서 성곽 트레킹, 전통악기, 서예, 다도 및 전통복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를 즐기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2일부터는 전세계 79개국 1만여명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찾아 캐슬·템플 트레킹, 다도와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과 숲어드벤처, 읍성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 운곡람사르습지를 찾아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천오백년 고찰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에서는 사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템플트레킹과, 다도, K팝댄스, 어드벤처 숲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대원들이 폭염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실내공간 확보, 물 선풍기, 물 터널 등을 설치하고, 상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구역별 정수기를 비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속에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있음을 각인시키는 것”이라며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재밌게 즐기고 다시 찾고싶은 추억의 장소로 고창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기간 펼쳐지는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명소의 특색을 보고 느껴볼 수 있게 준비되었으며 10일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