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2년까지 50억 들여 '주꾸미 바다목장' 조성
2026.06.10 (수)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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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고창군, 2022년까지 50억 들여 '주꾸미 바다목장' 조성

고창군이 수산자원 확대를 통한 어민소득 창출을 위해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창 해역 일원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주꾸미 성육을 위한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이달 15일까지 주꾸미 성육장 조성과 갯벌자원조성을 위한 백합 등 패류치패 종자방류 적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주꾸미 성육장 조성사업으로 해리면 광승리 해역일원에 주꾸미 유생의 성육을 위한 인공어초(개량요철형) 및 돌망태 각 59기를 해상에 투하했다. 이는 전체 주꾸미 성육장 20㏊ 중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는 연안바다목장 사업비 10억원 중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이번 투하된 인공어초 및 돌망태는 조수 흐름을 완만하게해 수산생물의 ‘집’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꾸미 산란장에서 부화한 주꾸미 유생의 서식 공간으로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군은 15일까지 갯벌자원(패류치패) 종자방류 적지조사 후 11월 중 백합 등 패류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획과 자연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물 자원량을 증가시켜 칠산 앞바다의 옛 영광을 되찾고, 어선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