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창 해역 일원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주꾸미 성육을 위한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이달 15일까지 주꾸미 성육장 조성과 갯벌자원조성을 위한 백합 등 패류치패 종자방류 적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주꾸미 성육장 조성사업으로 해리면 광승리 해역일원에 주꾸미 유생의 성육을 위한 인공어초(개량요철형) 및 돌망태 각 59기를 해상에 투하했다. 이는 전체 주꾸미 성육장 20㏊ 중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는 연안바다목장 사업비 10억원 중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이번 투하된 인공어초 및 돌망태는 조수 흐름을 완만하게해 수산생물의 ‘집’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꾸미 산란장에서 부화한 주꾸미 유생의 서식 공간으로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군은 15일까지 갯벌자원(패류치패) 종자방류 적지조사 후 11월 중 백합 등 패류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획과 자연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물 자원량을 증가시켜 칠산 앞바다의 옛 영광을 되찾고, 어선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6.10 (수)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