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저수율 54% 떨어져…한농공 '비상근무'
2026.06.10 (수)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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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고창지역 저수율 54% 떨어져…한농공 '비상근무'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야간 및 휴일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8일 지사에 따르면 현재 관내 35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54%로 낮아짐에 따라 일부 농업용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이로 인해 일부지역은 논마름 현상이 발생하는 등 가뭄경계단계에 도달했다.

관내 저수지의 수혜면적(5259㏊)의 본답급수기(9월30까지)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강남천 등 일부 저수지는 이미 심각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창지사는 용수원이 부족한 강남천, 주진천, 평지천의 급수를 위해 상류 수계를 방류하고 양수장등에 영농급수 지원협조를 통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철구 지사장은 “가뭄장기화를 대비해 한해장비를 추가확보하고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내에서는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