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 "대한민국 고창시대 열겠다"
2026.06.10 (수) 19:10
검색 입력폼
선거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 "대한민국 고창시대 열겠다"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이 “군민을 섬기는 군정이자 군민과 함께 가는 군정으로, 군수가 가장 낮은 곳에서 상머슴이 되어 봉사하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21일 당선 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변화를 갈망하는 고창군민의 강한 의지를 받들어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군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고색창연한 역사·문화자원에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자연자원까지 두루 갖춘 고창군은 미래 백년대계의 답을 농업생명식품산업과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며 "이를 위해 농수축산업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키고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재단을 설립해 군정 발전의 중추적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모든 군정은 군민에 도움이 되는 것, 고창군 미래 발전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군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것이며 전문가와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 인사원칙은 일 잘하고 성실한 공무원을 우선 발탁해 승진시키겠으며 여성 및 소수직렬의 공무원들에 대한 승진 인사도 적극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청탁은 결단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인사청탁자 실명 공개 등 엄단하여 능력으로 성과로만 인정받는 공직 사회로 이끌어가겠다"며 인사 방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 비서실장 임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외부, 내부)결정된 게 없으며 고민 중에 있다. 하지만 7월 취임전에는 비서진을 모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군민과의 직관적인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기능을 대폭 활성화시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또 민주평화당 당선인으로서 민주당 출신이 2/3를 차지하고 있는 의회와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도 "소속 정당을 떠나 고창발전과 고창군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유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취임준비단을 통해 각 분야별 군 담당자와 민간위원들과 함께 선거기간 동안 공약한 내용을 구체화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민선 7기 제47대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식은 7월1일 오후 7시부터 고창군청 광장에서(우천 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