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한 40년'…고창종합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2026.08.02 (일)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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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한 40년'…고창종합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이사장 조남열)이 7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제2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창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인규 고창군의장, 김국재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조병엽 전 조선대학교, 이황근 고창고등학교 교장, 정길진 전 도의회 의장 등 지역각계 내·외빈 및 각 학교 교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채 원장은 "지난 40년간 고창병원과 함께 했던 의료진들과 직원 및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한결 같은 신뢰와 사랑으로 고창병원을 성장시켜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각 학교장, 읍면장 및 사회단체로부터 선정된 장학생 87명에게 고창종합병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의료법인 석천재단 장학회는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의 선친인 故 조갑승(아호 석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고창 지역 인재 발굴 육성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 기여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매년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다가 올해는 고창종합병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대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추가, 총 87명(고등학생 62명, 대학생 25명)에게 1억원을 수여했다.

고창종합병원은 1992년 장학회를 설립이래 1993년 1회 40명에게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26년간 총 1285명에게 8억5696만원을 지급,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채 원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선친, 부모님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해야 한다"며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우리 고창출신 인재들이 인류발전에 공헌하고 우리나라와 우리 고장도 빛내주는 큰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