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창군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2026.08.02 (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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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창군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고창군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군민을 뽑는 ‘제32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군민의장 수상자로는 문화체육장 오희성, 공익장 박종은, 애향장 백재현, 효열장 최병열씨가 각 부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오희성씨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전라북도 유도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제6회 동아시아 국제유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대회 유치, ‘고인돌배 전국생활체육유도대회’ 개최를 통해 유도 및 스포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종은씨는 40년간 교육공무원으로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교육장을 역임하면서 고창교육의 선진교육문화 조성과 장학재단 설립 등 공공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정년퇴임 후 한국예총고창지회 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창 예술인의 밤’ 신설 등 고창예총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고창의 예술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애향장을 수상한 백재현씨는 해리면 출신으로 1991년 지방자치부활과 함께 광명시의원, 경기도의원, 민선 2~3기 광명시장을 역임한 뒤, 18~20대 총선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또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적절한 방류제 설치로 15년간 고창지역에 온배수피해를 지적해 방류제 철거와 해역추가조사 실시 등 고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한빛원전 민간감시센터설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효열장을 수상한 최병열씨는 유아기에 친어머니가 사망하자 젊은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서 사업을 하던 중 양어머니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귀향해 18년간 지극정성으로 병든 아버지와 양어머니를 보살펴 효의 도리를 실천했다.

한편, 수상자로 결정된 4명에 대한 '군민의 장' 수여는 내달 9일 개최되는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