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23~25일 평균 36.5cm 폭설…해리면 43cm
2026.08.02 (일) 10:47
검색 입력폼
탑뉴스

고창, 23~25일 평균 36.5cm 폭설…해리면 43cm

고창지역에 23일부터 25일까지 내린 눈이 평균 36.5cm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해리면이 43cm로 최고를 기록했고, 공음면과 대산면이 각각 29cm로 최저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23일부터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폭설대비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가 발령돼 주요 도로와 인도,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또한 제설기 5대, 트랙터 165대, 덤프 등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150톤, 소금 500톤 등을 소요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고창지역 눈 피해는 공음면 비닐하우스 1동이 폭설에 주저앉았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고창에 내린 대설경보와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군 관계자는 "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 축사 및 양식시설 보온덮개 및 난방기 가동 등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청취하면서 각종 피해 발생시 읍·면사무소 및 군 재난안전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