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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8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절대 금품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이번 사태 대책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일 정읍지청 수사관이 선거사무소 컴퓨터와 서류 일체를 압수한 사실을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검찰은 당시 선거사무소 압수수색에 이어 후보자 숙소와 일부 지지자 숙소까지 압수수색해 조직명단을 압수하고 후보측 지지자 2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다.
연행된 두 사람은 한 여성에게 돈을 건넸다는 박 후보측 지지자와 여론조사에 대비해 전화 착신 요령을 가르쳐준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박우정 예비후보의 눈물의 호소문
저는 고창군수 예비후보로 입후보해 그 동안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왔고, 상대후보에 대하여 어떠한 비방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눈앞에 두고 어떠한 이유인지는 몰라도 어제 검찰에서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해 본 선거사무소와 본인의 숙소와 저희 지지자 숙소가 수색 당하고 일부 자료를 압수 당했으며, 저의 지지자와 2명이 체포되어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오랫동안 애써 작성한 경선에 꼭 필요한 자료와 문건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중요한 비밀이 노출되어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6월 2일 본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한 경선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는 본인과 지지자들은 몹시 애통하고 억울함을 눈물로 호소합니다.
저는 금번의 사건에 있어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음을 말씀 드리며 앞으로 당당하게 본 선거에 임할 것이며, 어떠한 중상모략에도 굴복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본 후보는 이번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2010년 4월 8일
고창군수 예비후보자 박우정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8.02 (일)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