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싶으면 연락해’
2026.08.02 (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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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아기 낳고 싶으면 연락해’

고창군, 불임가구 올부터 인공수정 시술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


고창군이 인구증가 정책과 출산 대책 일환으로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부터는 불임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 출산을 돕기 위해 군내 불임가구에 대해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의 가구로 여성연령 만 44세이하인 자로 1회당 50만원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된다.

시험관아기시술은 1회당 150만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불임가구의 시술비는 건강보험료가 적은 배우자의 보험료를 50%만 반영하는 등 소득기준 적용 방식을 완화해 인공수정 및 시험관 시술의 지원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강수 군수는 올해 군정운영 방침에서 “고창군은 올 한해 사람에게 투자를 많이 하는 해로 정했다”며 “출산장려정책일환으로 안전하게 아이를 낳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분만실 등 산전산후관리와 보건소 내 소아과 등을 개설할 계획이며,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적게는 24시간 많게는 2-3일씩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여행도 떠날 수 있는 보육시설을 갖춤과 동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고창군보건소는 올해 인공수정시술비지원금으로 1,500여만원,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으로 2,400여만원 확보하고 적극적인 출산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