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고창방문
2026.08.03 (월)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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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고창방문

고향인 부안면 찾아 특강
농업인 의식전환 중요성 강조

정운천 장관이 지난 12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농촌개발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어촌건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고창출신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2일 고향인 고창군을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오리 수송차량이 출입하여 2차 AI 확산을 막기 위해 오리를 살 처분한 아산면의 한 축산 농가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제5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기념식에 참석하고 짙푸른 청보리밭과 농특산물 장터 등 축제장을 돌아보면서 경관농업을 관광자원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 고창군(군수 이강수)의 아이디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 장관은 고향인 부안면 인촌생가와 마을회관, 봉암초, 고창북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학교후배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가졌다.

오후 5시 30분에는 고창동리국악당에서 농촌개발대학생, 농업인 단체, 공무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어촌건설’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 장관은 “장관으로 임명된 뒤 처음으로 고향에 내려와서 이렇게 특강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고향인 고창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장관으로서 고향 지역주민들과 첫 대면을 가졌다.

이어 본격적인 특강에서 정 장관은 참다래 유통사업단의 성공사례를 비교하면서 “국제화 시대에 맞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쟁력있는 농업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WTO, FTA 등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농업회생에 대한 뜨거운 장이 되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