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 숙박 할인 페스타…고창 복분자·수박축제와 연계 관광객 유치
2026.06.10 (수) 19:24
검색 입력폼
탑뉴스

전북자치도, 여름 숙박 할인 페스타…고창 복분자·수박축제와 연계 관광객 유치

6월 11일부터 ‘여름맞이 최대 14만원까지 숙박세일…고창 등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대상
숙박 할인에 드라마 촬영지·지역축제 연계…“전북 관광 매력 알린다”

고창 심원 갯벌 서해 일몰(고창뉴스)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드라마 촬영지 투어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숙박 할인 대상 지역은 고창군을 비롯해 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정읍·진안 등 10개 시·군이다.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4개 시·군은 제외된다.

할인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박 상품의 경우 14만원 이상 예약 시 7만원, 14만원 미만 예약 시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숙박 할인과 함께 지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끈 K-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감성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고창군은 드라마 ‘봉주르빵집’ 촬영지로 소개되며, 고창읍성과 청농원 등을 둘러보는 관광코스가 마련된다.

여름 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고창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인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숙박 할인과 함께 드라마 촬영지, 지역 축제 등을 즐기며 전북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키워드 관련기사키워드 : 여름 숙박세일 페스타 | 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