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돌아오고, 장년은 다시 일어서는 전북”…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도민 최우선 5대 공약’ 발표
2026.06.10 (수)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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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돌아오고, 장년은 다시 일어서는 전북”…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도민 최우선 5대 공약’ 발표

[고창뉴스]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부패제로 선거대책위원회가 청년 유출과 장년층 재취업, 농촌 공동화, 의료 공백, 행정 신뢰 회복 등을 핵심으로 한 ‘전북도민 최우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청년과 장년, 어르신 모두가 미래를 포기한 채 지역을 떠나는 구조적 위기”라며 전 세대 정착형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부패제로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나영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채민석 전주시의원 후보, 이효진 완주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강보람 김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북은 가능성이 없는 지역이 아니라 도민 삶보다 기득권과 관성에 익숙했던 정치가 문제였다”며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닌 도민이 실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5대 공약은 ▲새만금·무주 대기업-지역대학 상생 일자리 마스터플랜 ▲완주 현대차·새만금 2차전지 연계 미래모빌리티 창업생태계 구축 ▲전 세대 의료·돌봄 인프라 확대 ▲빈집은행 ‘1,000원 주택’ 및 귀농·귀촌 정착 패키지 ▲재정 투명성 강화 ‘유리지갑 프로젝트’ 등이다.

조국혁신당은 새만금과 무주를 중심으로 미래차·방산 산업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장년층에게는 재취업과 경력 전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완주 현대자동차와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40~50대 기술 경력자들에게는 배터리와 부품 자원순환 분야 재창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의료·돌봄 분야에서는 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 등 동부권 의료 취약지역에 ‘전북형 닥터버스’를 운영하고, 읍·면 단위 공공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심야 공공 어린이병원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 정책으로는 농촌 빈집과 구도심 노후주택을 공공이 매입·리모델링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빈집은행 1,000원 주택’ 정책과 귀농·귀촌 정착 지원 패키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 수의계약과 보조금 집행 내역 공개 확대, 중대 비위 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을 담은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통해 재정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상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야 지역의 미래가 살아난다”며 “장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떠나는 전북’을 ‘머무는 전북’으로 바꾸겠다”며 “전북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일하고, 노후까지 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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