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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개장이후 40일간 고창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만 20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33% 정도 줄었다.
연일 지속된 가마솥 찜통 같은 역대급 폭염과 다량의 해파리 출현 등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구시포 한 조개구이집 업주는 "최근 십수년간 이렇게 손님이 없기는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매출도 전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며 "오랜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해수욕장 자체를 방문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정보를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주변정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운영결과 평가회의를 개최, 시설 보수·확장 및 운영상 미흡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방준형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피서객이 줄어서 상가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도 깨끗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는 해수욕장을 목표로 2025년 해수욕장 개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6.10 (수) 2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