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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발간으로 우리나라 판소리를 최초로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의 판소리 사설 10여종이 총정리 되면서 고창 판소리와 동리 신재효 연구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년)의 판소리 사설, 가사, 고문서, 유적·유물, 전기역사자료 등을 집대성해 책으로 엮는 작업으로 영인본(원본을 사진으로 찍어서 복제한 책) 등 총 18권으로 계획돼 있으며 한국의 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발간 자료는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가 함께 작업했다.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중 2020년에 발간한 ‘춘향가’, ‘심청가’, ‘토별가’ 사설 영인본에 이어 ‘박타령’, ‘적벽가’, ‘변강쇠가’ 3권을 발간했다.
두번째 자료총서인 영인본에는 최근 발굴돼 학계에 큰 관심을 끌었던 가람본, 신씨가장본, 성두본, 새터본, 고수본 등 10여종을 총망라해 원본을 영인하고 해제(현대어로 해설)해 출간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8.01 (토) 12:28












